'한수민♥︎' 박명수, 둘째 계획?.."못 낳는다 이제"[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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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절친한 방송인 하하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와 하하는 이날 다둥이 가족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명수와 하하가 만난만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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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절친한 방송인 하하와 이야기를 나눴다. ‘라디오쇼’ 8주년 특집으로 하하가 축하 사절단으로 출연한 것.
이날 박명수는 둘째 계획에 대해서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명수는 “오늘 팔팔한 축하 사절단은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동생이다”라며 하하를 소개했다. 이에 하하는 “박명수 아버지 정정하시네요. 준하 아저씨는 늙어가고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박명수와 하하는 이날 다둥이 가족에 대해서 언급했다. 하하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다자녀 부모이기도 하다. 박명수는 “애국도 하고 있고, 아이가 많다는 것만큼 또 행복이 어디 있겠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낳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못 낳아요 이제. 이제 이 얘기 그만해”라면서 황급하게 토크를 마무리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또 이날 하하는 아빠로서 자신에 대해 반성하기도 했다. 하하는 “아침에 애들 등원을 시켜야 해서 무조건 일어나야 한다”라며 술을 좋아하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어 많이 마시지 않는다고 말하는가 하며, “(애들에게)화내고 후회한다. 나는 너무 부족하다. 훌륭한 아빠가 아니지만 아이들을 사랑한다”라고 고백했다.
박명수와 하하가 만난만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대해서 “지친 것도 있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도 있다. 휴식기 하려고 했는데 끝나버렸다”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형제만큼 친하다. 다 모여서 10회짜리 해보는 거 좋을 것 같다”라고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무한도전’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박명수와 하하인 만큼 웃음 넘치는 시간이었다. /seon@osen.co.kr
[사진]'라디오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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