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필요한 맨유, ‘월드컵 준우승’ FW에 러브콜

김재민 2023. 1. 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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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5,300만 파운드(한화 약 811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14경기(선발 13회) 5골 9도움을 몰아쳤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에 파운드화 기준 5,300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6,000만 유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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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5,300만 파운드(한화 약 811억 원)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최전방 보강이 필요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딘손 카바니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난 데 이어 지난 1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맨유는 최전방에 앙토니 마샬을 세우고 있지만, 대안이 마땅치 않다.

콜로 무아니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주전 공격수다.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리그앙 낭테에서 활약한 콜로 무아니는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콜로 무아니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14경기(선발 13회) 5골 9도움을 몰아쳤다. 프랑스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에서 교체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남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에 파운드화 기준 5,300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6,000만 유로를 제시했다.

단 프랑크푸르트가 지난 여름에 영입한 주전 공격수를 반 년 만에 내놓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선수 측도 1월 이적시장에서 맨유로 떠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리그 16경기 10승 2무 4패 승점 32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랑달 콜로 무아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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