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새해 생방송서 태국 · 타이완 수차례 헷갈려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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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신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생방송에서 태국과 타이완을 여러 차례 혼동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CNN은 영어 발음이 비슷한 태국(Thailand)와 타이완(Taiwan)을 서로 바꿔 잘못 소개하거나 표기하는 실수를 잇달아 범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타이완과 태국을 서로 헷갈리는 경우는 봤지만, 타이완의 수도를 방콕이라는 건 처음"이라는 등 CNN의 연이은 실수를 비꼬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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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신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생방송에서 태국과 타이완을 여러 차례 혼동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CNN은 영어 발음이 비슷한 태국(Thailand)와 타이완(Taiwan)을 서로 바꿔 잘못 소개하거나 표기하는 실수를 잇달아 범했습니다.
홍콩에 있는 CNN 기자는 타이완 타이베이에 있는 기자에게 "태국에서는 새해 축하 행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고, 화면에는 타이완의 타이베이 101타워의 불꽃놀이 장면과 함께 '태국의 수도가 2023년을 맞고 있다'는 자막을 내보냈습니다.
또 2시간여 후 화면에 태국의 불꽃놀이 순간에는 '방콕, 타이완'으로 표기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타이완과 태국을 서로 헷갈리는 경우는 봤지만, 타이완의 수도를 방콕이라는 건 처음"이라는 등 CNN의 연이은 실수를 비꼬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사진=타이거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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