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관리 더 체계적으로…e호조플러스·보탬e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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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플러스(+))이 본격 운영된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e호조플러스와 보탬e의 2단계 개통은 재정플랫폼으로써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지방 예산의 절감과 보조금의 부정 수급 예방으로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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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로고(上) 및 구성도(下).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1/03/newsis/20230103120025315htil.jpg)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방재정을 종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플러스(+))이 본격 운영된다. 지방보조금 관리도 전자화 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e호조플러스와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 www.losims.go.kr)의 2단계 개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호조플러스는 전국 243개 지자체 공무원들이 460여 조원의 예산 편성·지출·결산과 지방보조금 교부·집행 등에 사용하는 지방재정 관리 인프라다. 총 1330여 개의 화면으로 구축됐다.
개통 첫 날 243개 지자체 8만4000여명의 공무원들이 급여 및 각종 지출금 등의 집행을 처리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243개 지자체별로 분산된 인프라가 인터넷 기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돼 관리의 효율성이 증대됐다.
오는 8월 온라인 대금청구시스템과 주민참여예산시스템까지 개통되면 민원인의 접근성·편의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지자체와 거래하는 사업자들은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대금을 청구할 수 있고 지자체 지원을 받는 민간보조사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지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서다.
행안부는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을 위해 지방재정 상황을 진단·분석할 수 있는 '정책결정지원시스템'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또 보탬e를 통해서는 그간 수작업으로 해온 243개 지자체의 보조금 관리가 전자화됐다. 지방보조금의 중복·부정 수급을 예방하고 지방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지방보조금 일괄 지급 방식에서 보조금 전용계좌에 예치해 건별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돼 지자체는 지방보조금 집행 상황 및 증빙 자료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지방보조금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성별, 연령, 지역 등 관심 정보로 지방보조사업을 검색·신청할 수 있다.
보탬e는 이번에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을 위해 시·도에 한해 보조금 집행 및 사업 관리와 대민 포털 부문만 개통됐다. 오는 7월에는 시·군·구로 확대 개통된다.
행안부는 신청-집행-사후관리의 보조사업 전 과정에서 온라인 검증을 실시하고 부정 수급자로 확인되면 전 지자체에 공유할 예정이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e호조플러스와 보탬e의 2단계 개통은 재정플랫폼으로써의 초석을 다지고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인 관리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라며 "지방 예산의 절감과 보조금의 부정 수급 예방으로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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