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6만6324명 대상

윤홍집 2023. 1. 3.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일이 4일부터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2일, 오후 4~8시로 소집일을 설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적극 협력해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2023학년도 서울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일이 4일부터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립 초등학교 564개교 대상이며 취학 대상자는 6만6324명이다.

연도별 취학대상자는 2021년 7만1138명, 2022년 7만442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2일, 오후 4~8시로 소집일을 설정했다. 사립초등학교 38개교는 학교별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있기 때문에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 취학예정 학교에 문의해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다.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기간 중 지원청·단위학교·지자체·경찰청 등과 적극 협력해 취학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촘촘히 확인할 방침이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는 아동에 대해서도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활용하고, 아동의 소재 확인이 어려운 경우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해 해당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대면·비대면 참여 방식은 입학생 규모,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에 따라 학교별로 상이할 수 있다"며 "취학아동 및 보호자는 예비소집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해당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학교 홈페이지 공지 및 안내 사항을 숙지 후 예비소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