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미래 금융산업 주도권 가져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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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시니어와 청년 고객 확대 등을 통해 금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3일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2023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슬로건으로 '돌파구(Breakthrough)2023, 변화와 도약'을 제시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선 대내외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변화와 도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산업의 미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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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시니어와 청년 고객 확대 등을 통해 금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3일 신한금융그룹은 전날 '2023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경영슬로건으로 '돌파구(Breakthrough)2023, 변화와 도약'을 제시했다.
또 이를 위한 7대 핵심 전략 과제로 ▲시니어 및 청년 고객층 증가율 1위 ▲자본시장·글로벌 국내 Top 레벨 기반 구축 ▲고객 경험 혁신 통한 Digital to Value 달성 ▲RE:Boot! 균형 잡힌 인적 경쟁력 확보 ▲아시아 리딩 ESG 금융그룹 추진 ▲철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기본기에 충실한 효율적 성장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선 대내외 불확실성을 돌파하고 변화와 도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산업의 미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조용병 회장은 "살기 위해 변해야 하고 안주하면 죽게 된다는 '변즉생, 정즉사'의 각오가 필요하다"면서 '신한2030 1·3·5!'와 '따로 또 같이 (One-Shinhan)' 전략을 강조했다. '신한2030 1·3·5!'는 2030년까지 글로벌 이익 비중 30% 달성, 비은행 이익 비중 50% 달성, 선한 영향력 1위 달성 목표다. '따로 또 같이 (One-Shinhan)' 전략은 각 그룹사의 장점을 공유하는 신한금융그룹의 협업체계다.
진옥동 내정자는 "지난 6년간 일류 신한의 기틀을 마련하신 조용병 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용병 회장님께서 종합금융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리딩 금융그룹의 지위를 확고히 한 만큼, 우리 후배들이 변화와 도약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선한 영향력 1위의 목표를 달성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내정자, 전 그룹사 임본부장 260여명이 참석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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