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CES 2023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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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금융지주, 은행, 카드, 증권, 캐피탈의 디지털 담당 임원과 실무자 30여 명이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 시각) 열리는 CES 2023에 참석하기 위해 조 회장은 이날 출국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CES 2023에 참석하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난 11월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과 관련해 CES 2023 핀테크 부문에서 부스를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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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참석 후 IR도 진행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
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금융지주, 은행, 카드, 증권, 캐피탈의 디지털 담당 임원과 실무자 30여 명이 CES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5일(현지 시각) 열리는 CES 2023에 참석하기 위해 조 회장은 이날 출국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CES 2023에 참석하지 않는다.
신한은행은 난 11월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과 관련해 CES 2023 핀테크 부문에서 부스를 차렸다. 시나몬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 및 연결해 만든 가상공간이다. 시나몬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은행 시스템과 직접 연계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에 적용되는 제도적 보안적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퍼블릭 클라우드 위에 금융권 인프라 환경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로 인해 시나몬은 은행에서 보유한 다른 플랫폼이나 서비스, 금융 데이터와의 연계가 가능한 유일한 메타버스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조 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기업설명회(IR)도 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조 회장은 이번 IR를 통해 신한금융의 최근 실적과 주주환원책 등 경영 성과에 대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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