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CB 파트너 찾기, 리버풀 '철기둥' 김민재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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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도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 영입전에 발을 담궜다.
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리버풀은 2022~2023시즌이 끝날 때 나폴리 수비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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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리버풀도 '철기둥' 김민재(27·나폴리) 영입전에 발을 담궜다.
3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스포츠 일간지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리버풀은 2022~2023시즌이 끝날 때 나폴리 수비수를 위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4400만유로에서 7000만유로 사이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다. 올해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활성화될 수 있다. 리버풀은 버질 반 다이크, 요엘 마티프,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같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센터백 영입에 천문학적인 돈을 쓸 의향이 있는지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초반보다 순위를 많이 끌어올렸지만, 아직 6위에 처져있다. 문제는 견고하지 못한 조직력에 있다. 17경기에서 22골을 잃었다. 선두 아스널(16경기 14실점), 2위 맨시티(16경기 16실점), 3위 뉴캐슬(17경기 11실점)에 비하면 실점이 많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역시 반 다이크를 중심으로 조 고메스를 중앙 수비수 파트너로 삼고 있다. 여기에 마티프와 코나테를 로테이션으로 돌려 반 다이크와 호흡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끈끈한 수비조직력이 발휘되지 않고 있다. 이날 브렌트포드와의 박싱데이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코나테와 반 다이크가 호흡을 맞췄지만, 코나테가 전반 19분 자책 골을 내주면서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다.
다만 클롭 감독은 반 다이크-코나테 조합을 계속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고메스는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예전만큼의 기량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며 "리버풀은 김민재 같은 선수를 1군에 요구하고 있다. 코나테와 반 다이크가 있으면 김민재 영입이 어려울 수 있다. 코나테는 반 다이크의 주전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클럽 감독은 조만간 그들을 대체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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