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 계약' 호날두, 사우디 입성‥내일 입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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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를 떠나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맺은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습니다.
알 나스르 구단은 SNS를 통해 사우디에 도착한 호날두의 사진을 올리며 "유럽을 정복한 호날두가 아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는 알 나스르는 오는 6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경기가 호날두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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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를 떠나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맺은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입성했습니다.
알 나스르 구단은 SNS를 통해 사우디에 도착한 호날두의 사진을 올리며 "유럽을 정복한 호날두가 아시아를 정복하기 위해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알 나스르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4일) 오전 1시에 리야드의 므르술 파크 경기장에서 호날두의 입단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호날두는 구단을 통해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습니다.
전 소속팀 맨유와 갈등 끝에 사실상 방출된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오는 2025년 여름까지 매년 2천700억 원을 받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시즌 사우디 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는 알 나스르는 오는 6일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이 경기가 호날두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42086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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