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그룹, 내부 온라인 마켓 수익금 ‘사랑의 열매’에 기부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 3. 11:51
선진그룹이 내부 온라인 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함에 따라 올해도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갔다.
올해의 경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보내자는 목적으로 내부 온라인 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강동구청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선진그룹은 2016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임직원 전체가 함께 하자는 의미로 내부 온라인 마켓을 통해 물건을 기부하고 기부한 물건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왔다.
선진 관계자는 “매년 기부를 진행하면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어디일지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있고, 가까운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기부를 결정, 이에 따라 강동구청을 통해 사랑의 열매에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기부 당시 앞으로 늘 주변 둘러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 만큼 올해도 그 약속을 지키고자 기부를 실천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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