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설 성수품 역대 최대 규모 공급…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신혜원 기자 2023. 1. 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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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가 국회에서 설 연휴 물가 안정 대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대형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30~50%의 대폭 할인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취약계층 약 118만 가구에 난방비 지원을 추진하고,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차장 무료 개방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3일) 논의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내일 범부처 합동으로 설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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