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처럼 화면 설정 ‘나만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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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레드 TV 사업 10주년을 맞아 고객 맞춤형 경험을 한층 강화한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독자 TV 운영체제 '웹OS'를 기반으로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이라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정립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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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CES 2023
LG전자, 올레드 TV 10주년
웹OS 기반 맞춤형 기능 강화
LG전자가 올레드 TV 사업 10주년을 맞아 고객 맞춤형 경험을 한층 강화한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이라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LG전자는 특히 독자 TV 운영체제인 ‘웹OS’를 기반으로 TV에서도 스마트폰처럼 맞춤형 화면을 제공하는 등 고객 경험 혁신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올레드 TV 리더십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한 독자 TV 운영체제 ‘웹OS’를 기반으로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이라는 새로운 사업 비전을 정립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새 사업 비전은 제품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 경험에 집중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크린 경험을 모두가 자유로이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새 사업 비전을 토대로 이용자에게 △세분화된 고객 요구에 맞춘 새로운 폼팩터(기기 형태) 경험 △웹OS의 진화를 앞세운 맞춤형 고객 경험 △서로 다른 플랫폼과 기기를 자유롭게 연결하는 경험 등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특히 웹OS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보일 방침이다. 우선 모바일 기기처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게임 등 다양한 앱을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형 LG 스마트 TV는 첫 화면을 나만의(계정별) 맞춤 TV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2023에서 ‘LG 올레드 에보’(사진) 신제품도 선보인다.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영상의 각 장면을 세분화해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보다 정밀해진 ‘빛 제어기술’로 한층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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