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2023년 '뭐든지 해보자' 당찬 새해 포부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베리베리, 2023년 '뭐든지 해보자' 당찬 새해 포부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연말 회식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31일 베리베리는 공식 채널을 통해 베리베리의 멤버 동헌, 호영, 계현, 연호, 용승, 강민이 함께한 '연말 회식' 콘텐츠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베리베리는 시작부터 멤버들의 근황을 물으며 2022년을 마무리하는 '랜선회식' 느낌으로 팬들을 만났다.

베리베리는 축하할 일이 많았던 2022년을 회상했다. 팬미팅을 시작으로 디지털 싱글 'SERIES 'O' [ROUND 0 : WHO]'와 첫 정규 앨범 'SERIES 'O' [ROUND 3 : WHOLE]' 을 준비하는 등 상반기를 보낸 일들과 앨범 준비 과정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베리베리는 국내 첫 콘서트의 강렬했던 기억부터 미주,남미를 아우르는 총 16개 도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끝마친 두 번째 미국 투어 스토리도까지 전해 '열일 행보'를 이어온 베리베리의 활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 번째 싱글앨범 'Liminality - EP.LOVE'의 타이틀곡 'Tap Tap'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던 하반기를 회상하며 깊은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Tap Tap'을 통해 데뷔 4년만에 음악 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베리베리는 "'오늘이 데뷔 1415일' 이라며 날짜를 말한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것 같다"고 전해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베리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던 2022년 크리스마스 콘텐츠는 '베러(베리베리 팬덤명)들에게 주는 선물이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베리베리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그룹 답게 당찬 2023년 포부를 밝혔다.

마음이 통하는 환상적인 팀워크가 팀의 지속 이유라고 밝힌 베리베리는 "베리베리로 있는 시간 동안에는 만족하는 결과물을 최대한 많이 만들자. 열심히 하면 된다"라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보고 뭐든 부딪혀 보는 것이 새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베리베리는 2022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AA)에서 가수 부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그룹 베리베리가 지난 1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베리베리는 이날 AAA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2022.12.1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VERIVERY 2022 연말 회식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