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핵 자산 공동 실행 방안 논의하고 있다"
신혜원 기자 2023. 1. 3. 11:43
대통령실이 "한·미 양국은 북핵 대응을 위해 미국 핵전력 자산의 운용에 관한 공동 실행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한국과 공동 핵 연습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혀 논란이 됐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기자가 거두절미하고 핵전쟁 연습을 하고 있는지 물으니 바이든 대통령이 당연히 아니라고 답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핵전쟁 연습은 핵 보유국들 사이에서 가능한 용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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