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4강 상대, 박항서냐 김판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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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4강에 올랐다.
2020년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오른 신 감독은 2021년(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행을 일궜다.
조별리그 최종 4차전에서 베트남이 승리를 놓치고 말레이시아가 이기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4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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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컵 A조 2위 인도네시아
오늘밤 동시개최 B조 승패 따라
베트남 또는 말레이시아와 격돌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4강에 올랐다. 신 감독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혹은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와 준결승 대결 가능성이 커졌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일 밤(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최종 4차전에서 필리핀을 2-1로 눌렀다. 인도네시아(골득실 +9)는 1위 태국(골득실 +11)과 3승 1무(승점 10)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자리, 4강에 진출했다. 2020년 인도네시아 사령탑에 오른 신 감독은 2021년(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행을 일궜다.
인도네시아는 B조 1위와 오는 6일과 9일 홈 앤드 어웨이로 4강전을 치른다. 현재 B조 1위는 베트남(2승 1무·승점 7·골득실 +9). 그러나 B조는 2위 싱가포르(2승 1무·승점 7·골득실 +3), 3위 말레이시아(2승 1패·승점 6)까지 4강 진출을 다투고 있다. 조별리그 최종 4차전에서 베트남이 승리를 놓치고 말레이시아가 이기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4강에서 격돌한다. B조 조별리그 4차전은 3일 오후 9시 30분 동시에 열린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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