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딧, 미세 움직임 분석 운동 능력 평가 솔루션 '바디스테모' 개발

류준영 기자 2023. 1.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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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트업 바딧이 미세 움직임 분석 운동능력 평가 솔루션 '바디스테모'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신민용 바딧 대표는 "국내 최초 심전도(부정맥) 진단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개발한 핵심 인력으로 구성돼 자체적 풀스택을 완비했다"며 "사물인테넷 기반의 바디스테모 센서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앞으로 운동능력 평가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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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움직임 분석 운동능력 평가 솔루션 ‘바디스테모’/사진=씨엔티테크


스포츠 스타트업 바딧이 미세 움직임 분석 운동능력 평가 솔루션 '바디스테모'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PT시설에서는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신체 변화를 확인하는 '눈바디'나 몸의 체지방, 근력, 골격 상태를 측정하는 체성분 기기 등 으로만 운동에 따른 신체 변화를 감지해왔다.

이 때문에 운동 전후에만 계측이 가능하고, 전후 측정값 비교로만 운동의 효율을 추산해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어려웠다는 지적이다.

바딧은 운동중에도 실시간 계측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로 기록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한 '바디스테모'를 개발했다.

바디스테모는 간단히 착용할 수 있는 휴대형 웨어러블(착용형) 센서다. 운동 중에도 효과적으로 운동이 되고 있는지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몸의 체형 불균형 평가와 하체와 흉추의 안정성, 가동성, 호흡 균형 등, 센서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 수치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적합한 운동 처방과 리포트를 발행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신민용 바딧 대표는 "국내 최초 심전도(부정맥) 진단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개발한 핵심 인력으로 구성돼 자체적 풀스택을 완비했다"며 "사물인테넷 기반의 바디스테모 센서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며 앞으로 운동능력 평가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딧은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2022년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터'의 참여기업이다. 지난 8개월간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 교육과 멘토링, IR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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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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