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日 사로잡은 퍼포먼스…새해 라이징 보이그룹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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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해외 공연을 통해 잠재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블랭키는 지난 2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최된 공연 'KROSS vol.1-kpop masterz-'에 출연해 데뷔곡 '떰즈 업'(Thumbs Up)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칼군무 퍼포먼스와 안정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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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해외 공연을 통해 잠재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블랭키는 지난 2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최된 공연 'KROSS vol.1-kpop masterz-'에 출연해 데뷔곡 '떰즈 업'(Thumbs Up)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칼군무 퍼포먼스와 안정적 가창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무대를 마친 블랭키는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고 블랭키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 '터치'(Touch)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 팬들에게 4세대 라이징 보이그룹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KROSS vol.1-kpop masterz-'는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세계를 조망하는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공연으로 블랭키를 비롯해 일본 보이그룹 7ORDER와 배우 박서준, 아스트로 차은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김재중 등 아시아 스타들이 출연했다.
특히 블랭키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지난해 10월 진행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이날 공연에서도 멋진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차세대 글로벌 K팝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블랭키는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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