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뇌물수수 혐의'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수사 착수

박재하 기자 김동규 기자 2023. 1. 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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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을 수사 중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강 부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강 부시장은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이던 2015년 한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경찰은 관련 물증 확보를 위해 부시장 발령 전인 지난달 말 강 부시장이 근무한 경기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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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경기도청 사무실 압수수색
ⓒ 뉴스1

(서울=뉴스1) 박재하 김동규 기자 = 경찰이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강현도 경기 오산시 부시장을 수사 중이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강 부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강 부시장은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이던 2015년 한 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경찰은 관련 물증 확보를 위해 부시장 발령 전인 지난달 말 강 부시장이 근무한 경기도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강 부시장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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