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 3사, 현충원 참배로 새해 시작…"국가 안보에 기여할 것"

신성우 기자 2023. 1.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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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방산, 한화시스템 등 3사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어제(2일) 오후 한화방산, 한화시스템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각 사의 대표는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적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에도 국가 방위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며, 또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3곳은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3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맞춰 매년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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