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그네슘·비타민B6 한번에"… 건강기능식품 출시

동국제약이 근육 건강 회복과 에너지 보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새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헬스&이너뷰티 브랜드 유어핏의 새 건강기능식품 '마시는 마그네슘B'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시는 마그네슘B는 마그네슘과 비타민B6를 동시에 섭취해 근육 건강 회복과 에너지 보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액상 스틱포 타입으로 흡수가 빠르고 물이 없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체내 흡수율이 높은 글루콘산 마그네슘이 150㎎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신체 내 효소 반응에 관여하고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과정에 필수적인 미네랄로 신경 안정과 근육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

마시는 마그네슘B의 비타민B6 함량은 1일 권장섭취량을 모두 충족한다. 비타민B6는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고 단백질 분해산물인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제주산 한라봉 농축액과 감귤 농축액을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물에 타 먹거나 얼려서 슬러시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마시는 마그네슘B는 운동, 야근, 학업 등으로 육체 피로를 겪는 이들의 근육 건강과 에너지 충전에 도움이 된다"며 "흡수가 빠른 액상 스틱으로 휴대와 섭취가 편리하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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