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JP모간 콘퍼런스서 기술이전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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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차백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일대 일 회의를 통해 면역증강제 플랫폼 '엘-팜포'와 '리포-팜'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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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개국, 1500여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차백신연구소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일대 일 회의를 통해 면역증강제 플랫폼 '엘-팜포'와 '리포-팜'을 소개할 계획이다. 연말 임상 2b상이 종료될 예정인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도 논의할 예정이다. 별도로 진행되는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 JPM)'에도 참여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추진한다.
회사 측은 대형 백신 제조사가 면역증강제에 관심을 보이며 별도로 회의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자훈 차백신연구소 BD실장은 "글로벌 투자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신규 백신 후보물질 및 플랫폼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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