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하하 “子 드림이 11살...동생들 케어 전혀 안 해”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3. 1.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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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하가 큰아들 드림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하하를 소개하며 "통화는 자주 하지만 얼굴은 2년 정도 못 봤다. 하하 씨가 큰아들 드림이와 같이 와줬다"라며 "진짜 오랜만인데 어제 본 사람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가 밖에서 하하를 기다리는 아들 드림이를 보며 "방학이라서 같이 온 거냐"고 질문하자 하하는 "맞다. 끝나고 바로 친구랑 같이 어딜 가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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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박명수.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가수 하하가 큰아들 드림이의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8주년 특집에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하하를 소개하며 “통화는 자주 하지만 얼굴은 2년 정도 못 봤다. 하하 씨가 큰아들 드림이와 같이 와줬다”라며 “진짜 오랜만인데 어제 본 사람 같다”고 말했다.

하하 역시 박명수에게 “아직 정정하시다. 되게 젊어지셨다”라며 “준하 아저씨는 늙어가고 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밖에서 하하를 기다리는 아들 드림이를 보며 “방학이라서 같이 온 거냐”고 질문하자 하하는 “맞다. 끝나고 바로 친구랑 같이 어딜 가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 셋 육아에 대해 “너무 힘들다. 육아가 제일 힘들지 않냐”라며 “아내가 아주 힘들어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드림이가 올해 11살이다. 동생들 케어는 전혀 안 한다”라며 “아직 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가 “드림이는 이제 혼자 노니까 손 갈 일이 없지 않냐”고 묻자 하하는 “너무 많다. 손 갈 일 정말 많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하하는 지난 2012년 11월 가수 별과 결혼,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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