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 킴 카다시안 “네번째 결혼에 판타지 있어”, 상대는 의사 또는 변호사[해외이슈]

2023. 1. 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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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2)이 네 번짹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그는 최근 기네스 펠트로(50)와 함께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 머릿 속에는 판타지가 있다. 네 번째는 매력이다. 잘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은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프로듀서 데이먼 토마스, 2011년 NFL스타 크리스 험프리스와 각각 결혼한 바 있으며 카녜이 웨스트(45)와 7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해 이혼했다.

그는 “카녜이 웨스트와 결혼이 첫 번째 진짜 결혼인 것 같았다. 처음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두 번째는 내 친구들이 그 장소에 있었기 때문에 너무 결혼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관계를 약속하기 전에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영원한 동반자 관계도 괜찮을 것이다. 몇 년 동안은 독신으로 지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카다시안은 지난해 9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네 번째 남편과 관련, “병원을 방문해 의사를 만나거나 로펌에서 다음 남자친구를 찾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는 과학자, 신경과학자, 생화학자, 의사 또는 변호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미래에 구상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과연 그의 뜻대로 네 번째 결혼이 이루어질지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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