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고향사랑 기부 잇따라…1호 기부자 500만원 '쾌척'

권정상 2023. 1. 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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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관표 세명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납부하면서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로 등재됐다.

이날 현재 기부자는 18명으로, 기부금액은 총 832만원이다.

단양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향인사 140여명을 초청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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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포스터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관표 세명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납부하면서 고향사랑 기부제 1호 기부자로 등재됐다.

이날 현재 기부자는 18명으로, 기부금액은 총 832만원이다.

단양군은 고향사랑 기부금 확보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향인사 140여명을 초청해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동참을 요청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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