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일상감사로 9억2천만원 절감

전창해 2023. 1. 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일상감사로 9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3억원 이상 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 90건(519억원 규모)에 대해 일상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계약방법과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하게 올린 사업 등 34건을 바로잡아 예산을 아꼈다.

일상감사는 사업 추진 전 입찰·계약을 위한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제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연합뉴스)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일상감사로 9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증평군청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지난해 3억원 이상 공사, 7천만원 이상 용역, 2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사업 90건(519억원 규모)에 대해 일상감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계약방법과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하게 올린 사업 등 34건을 바로잡아 예산을 아꼈다.

일상감사는 사업 추진 전 입찰·계약을 위한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제도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