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행안부 2022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서 대통령 표창
김형욱 2023. 1. 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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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지난해 12월30일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10년부터 매년 발전소 등 국가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해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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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고도화·빅데이터 기반 위험평가 도입 성과 '평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지난해 12월30일 전국 재난안전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10년부터 매년 발전소 등 국가핵심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해 발표해오고 있다. 국내 전력 공급의 약 10%를 만들고 있는 발전 공기업 중부발전도 평가 대상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관련 업무 고도화와 재난통계 자료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 위험 평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 대응전략 수립, 석탄화력발전소 분진 방어시스템 등 노력에 대해 우수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산업안전뿐 아니라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안전 명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에너지 분야 재난안전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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