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강률, 7일 백년가약..“언제나 힘을 준 아내, 변함없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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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률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산 베어스는 1월 3일 "투수 김강률이 7일 오후 5시 30분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2007년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김강률은 2008년 1군에 데뷔했고 모든 커리어를 두산에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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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강률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산 베어스는 1월 3일 "투수 김강률이 7일 오후 5시 30분 더 라움 웨딩홀에서 신부 탁희정(32)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김강률은 “아내는 좋을 때나 힘들 때 언제나 내게 힘을 준 사람이다. 긍정적이고 지혜로워 배울 점이 참 많다. 지금처럼 변함없이 사랑하고 보듬으며 살겠다”고 다짐했다.
2007년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김강률은 2008년 1군에 데뷔했고 모든 커리어를 두산에서 보내고 있다. 1군 통산 363경기에 등판했고 23승 12패 37홀드 44세이브,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 중이다.(사진=두산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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