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킷,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 시스템'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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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팜킷이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ICMC)와 '빅데이터 기반 개인 식단 맞춤형 식단 추천 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에 따라 개인 취향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 식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PoC(기술검증)를 공동진행키로 했다.
이 같은 문제를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팜킷과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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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팜킷이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ICMC)와 '빅데이터 기반 개인 식단 맞춤형 식단 추천 시스템' 사업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에 따라 개인 취향 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 식이 플랫폼을 개발하고 PoC(기술검증)를 공동진행키로 했다.
현재 시중에는 샐러드나 건강도시락 등 단품 형태의 건강식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있는 식재료가 포함된 경우 음식 전체를 먹지 못한다. 또 자신이 싫어하거나 이미 질린 메뉴나 식재료가 포함된 경우도 많다.
개인 기호에 맞으면서 필요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을 직접 작성하려 해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따른다. 레시피 형태로 제공되는 식단은 매번 직접 조리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같은 문제를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팜킷과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 측의 설명이다.
팜킷은 필요 영양소가 들어가고 개인 취향에 맞는 간편식 식단을 머신러닝 기반의 추천 시스템으로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를 개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음식 취향 데이터 수집 플랫폼 '미식큐' 앱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100만 건 이상의 소비자 음식취향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개인의 음식취향을 분석한다.
홍지연 바이오헬스데이터 연구센터장은 식품의 영양정보 및 다양한 관능 정보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홍 교수는 "주요 끼니를 단조로운 메뉴나 배달음식으로 떼우는 1인 가구, 전문적인 영양관리가 필요한 노령인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 식이를 위한 소비자 특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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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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