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 1주년…"더 '와다다' 달려 성장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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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1주년을 맡았다.
케플러는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부터 지난 10월 발매한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케플러는 데뷔 앨범 '플라이 업(FLY-UP)'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2위, 타워레코드 일간 판매량 차트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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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1주년을 맡았다.
케플러는 지난 2022년 1월 발매한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부터 지난 10월 발매한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까지,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런 케플러가 데뷔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시간을 짚어보고자 한다.
케플러는 작년 엠넷에서 방송된 '걸스플래닛 999: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됐다.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발매 일주일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당시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으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로 데뷔 3개월 만에 현지 누적 재생 횟수 5000만 회를 돌파,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아 한국 여자 아이돌 데뷔곡 기준 역대 최단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는 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이 28만 7000여 장을 넘어서며 전작을 뛰어넘었다.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로도 놀라운 기록을 냈다. 이들은 데뷔 10개월 만에 누적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신인 그룹으로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국내를 넘어 해외서도 인기
케플러는 지난 12월 6일 발표된 '유튜브 팬페스트 재팬 2022 (Youtube Fanfest Japan 2022)'에서 '일본 내 톱 뮤직비디오 랭킹 2022' 7위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제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어 '와 다 다'는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넘기며 '플래티넘' 인증(2022년 10월 기준)을 받았고,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는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2년 신인상 수상
이어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뉴웨이브상과 베스트 초이스상, '2022 마마 어워즈'의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는 올해의 루키를 받으며 다양한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
이처럼 데뷔 1주년을 맞은 케플러는 소속사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지 벌써 1년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지금까지 '와다다'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더 달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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