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의전 없애고 노사 문화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내실 있는 조직혁신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3일 취임식에서 "중요한 화두는 직원과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 중소기업과의 소통으로 직접 듣고 필요한 것들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겠다"며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엔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줄 서기·청탁 등 나쁜 관행과 불필요한 의전 문화는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내실 있는 조직혁신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3일 취임식에서 "중요한 화두는 직원과의 소통, 고객과의 소통, 중소기업과의 소통으로 직접 듣고 필요한 것들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겠다"며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엔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줄 서기·청탁 등 나쁜 관행과 불필요한 의전 문화는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사는 기업은행 성장의 동반자이며 조직발전의 핵심 축으로 건설적인 노사 문화를 만들겠다"며 "노사 공동 프로젝트를 도입해 인사, 직원 복지 등 현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행은 금융상품을 만들 뿐 고객을 만나는 것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가볍게 넘겨선 안 된다"며 "디지털의 질적 발전을 추구하고, 포트폴리오를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해 기업과 개인금융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금융회사들의 유동성 부족 문제와 관련해선 "유동성 확보를 위해선 시중은행과 예금 경쟁도 치열하게 할 수 없기에 개인금융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재 직면한 복합 위기로 고통받는 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취약 기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지스타 2024' 웹젠 테르비스 섹시 자객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아이오닉 5' 기증
- [지스타 2024] '왕좌의 게임'·'몬길' 넷마블 시연작, 연출 통한 몰입감 '수준급'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프로젝트 어비스, 원작의 액션성으로 손맛 강조"
- 삼성SDI, EV·ESS 배터리 등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 민주 박균택 "'선거법 위반' 이재명, 당연히 '무죄'"
- [지스타 2024] "크래프톤이 '딩컴' 주목한 이유…재밌고 확장성 높아"
- [포토]'지스타 2024' 깜찍한 마법사
- [포토]섹시 여전사
- [포토]게임 밖으로 나온 섹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