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석재·섬유 향토기업 경영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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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석재·섬유업체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향토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은 지역 석재·섬유 업체 120여 곳의 환경·시설개선과 석분 운반비 등 총 6억4천만원이다.
또 석재산업 환경피해 저감 시설에 업체당 최고 4천만원을 지원하고 석분 폐기물 운반비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고 10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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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석재·섬유업체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향토산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은 지역 석재·섬유 업체 120여 곳의 환경·시설개선과 석분 운반비 등 총 6억4천만원이다.
구체적으로 근로자 복지 편익과 노후기계 교체 등 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석재업체 환경·시설 개선에는 업체당 최고 1천만원을, 섬유업체 환경·시설 개선에는 업체당 최고 1천500만원을 보조한다.
또 석재산업 환경피해 저감 시설에 업체당 최고 4천만원을 지원하고 석분 폐기물 운반비 지원 사업은 업체당 최고 100만원까지다.
분야에 따라 이달 20일 혹은 다음 달 14일까지 시청 기업일자리과에 신청하면 된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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