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피 처음 터졌을 때 눈 뿌옇게” 시각 잃었던 뇌출혈(건강한집)[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 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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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뇌출혈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박규리의 모친 또한 "사위가 전하기를. 달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몸살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내가 걱정할까 봐. 근데 데리고 가더니 눈이 안 보인다더라"며 박규리가 뇌출혈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규리는 "제가 뇌출혈로 인해 시신경이 터져서 눈이 안 보였다. 잘 못 알아보니 어머니가 놀라셨다. 눈이 뿌옇게 변해 형체를 가늠할 수 없었다. 피가 처음 터졌을 때는"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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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뇌출혈 진단 당시를 회상했다.

1월 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무려 천 회가 넘는 군 위문공연을 다닌 ‘원조 군통령’ 가수 박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규리는 과거 병원에서 뇌출현 진단을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시야가 흐려지고 앞이 보이지 않기 시작해서 급하게 병원에 갔더니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는 것.

박규리의 모친 또한 "사위가 전하기를. 달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몸살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내가 걱정할까 봐. 근데 데리고 가더니 눈이 안 보인다더라"며 박규리가 뇌출혈 판정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규리는 "제가 뇌출혈로 인해 시신경이 터져서 눈이 안 보였다. 잘 못 알아보니 어머니가 놀라셨다. 눈이 뿌옇게 변해 형체를 가늠할 수 없었다. 피가 처음 터졌을 때는"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다만 현재 박규리는 “생활 습관을 하나씩 고쳐나갔다”며 뇌출혈 후유증을 극복한 생활을 공개해 MC들을 안심시켰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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