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바라본 지구 담았다..달탐사선 '다누리' 촬영 사진 공개

강민구 2023. 1.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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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달탐사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바라본 지구 모습을 담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다누리의 궤도진입기동 이후 달 상공에서 다누리가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항우연 관계자는 "다누리에 탑재한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촬영한 사진"이라며 "달 지표의 크레이터들과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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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달 지표·지구 촬영 사진 공개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리나라 첫 달탐사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바라본 지구 모습을 담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다누리의 궤도진입기동 이후 달 상공에서 다누리가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12월 24일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영상과 12월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다누리에 탑재한 고해상도카메라(LUTI)로 촬영한 사진”이라며 “달 지표의 크레이터들과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다누리가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지구.(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다누리가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지구.(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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