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 ‘설 선물세트’ 출시…한우 간장게장 와인까지

[사진 출처 =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23 설 명절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총 16여종의 정육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매년 약 1500세트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선물인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는 등심, 채끝 스테이크와 트러플 소금, 트러플 머스타드를 제공한다. 구성에 따라 30만~70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외 ‘명품 한우 VIP 세트’, ‘한우 갈비 등심 혼합세트’, ‘미각 한우 세트’, ‘한우 정성 세트’, ‘LA 갈비 세트’ 등 다양한 정육 제품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수산 제품으로는 청정 해역 완도에서 수확한 전복을 조선호텔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전복장’을 비롯해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진 은갈치’, ‘제주 선 건옥돔’ 등이 준비돼 있다.

가격은 법성포 영괄 굴비가 32만원부터, 제주 진 은갈치는 29만원부터, 제주 선 건옥돔은 36만원부터, 전복장은 32만원부터다.

올해는 ‘조선호텔 간장게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연평도에서 어획한 제철 꽃게를 엄선해 조선호텔 셰프의 비법 간장소스로 담갔다. 5미 구성의 조선호텔 간장게장 가격은 30만원이다.

[사진 출처 = 조선호텔앤리조트]

리빙 제품과 와인 세트도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레지덴셜 스위트, 로열 스위트 객실에 적용되는 ‘캐나다 구스, 에델바티스트 두베’, 웨스틴 조선 서울의 건물 외형에서 영감을 받은 ‘바로크 침구 세트’, ‘조선호텔 타월세트’, ‘조선호텔 배스로브’ 등이다.

애주가를 위한 ‘조선호텔 독점 와인 세트’와 ‘조선호텔 독점 샴페인’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벨이 새겨져 특별함을 더한다. ‘부샤르 뻬레 에 피스 마꽁-루니 생 피에르 2020’와 ‘부샤르 뻬레 에 피스 꼬뜨 드 본 빌라쥬 2018’ 2종으로 구성된다. 조선호텔 독점 샴페인으로는 샴페인 트리보 블랑 드 누아가 준비됐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오는 1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더 조선호텔’ 혹은 SSG닷컴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 일부 품목에 한해 정상가 대비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판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배송은 10~20일 사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신선식품의 경우 수도권 지역에 한해 호텔에서 직접 배송하고 상온식품, 침구류는 택배로 배송된다.

이마트 매장에서도 조선호텔 경주 천년한우, 제주 흑한우, 화식한우, 프라임 LA 갈비 등 축산 선물세트 11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오는 14일부터 차례로 택배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