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의 시간 속 인생의 깊이…88세 김윤신 작가 '나의 기도'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88세의 김윤신 작가의 개인전 '나의 기도'가 서울 서초동 흰물결갤러리에서 오는 2월17일까지 열린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작가는 1965년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상명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40여년 간 현지에서 활동했다.
회화는 얇게 쪼갠 나무 조각에 물감을 묻혀 수천수만 번 빠른 속도로 눌렀다 떼어냈다 하면서 순간순간 작가만의 생각과 정신을 표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올해 88세의 김윤신 작가의 개인전 '나의 기도'가 서울 서초동 흰물결갤러리에서 오는 2월17일까지 열린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작가는 1965년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상명대 미대 교수로 재직 중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40여년 간 현지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한국과 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 기념전을 위해 귀국해 새로운 형태의 회화와 조각 작업을 해왔다.
회화는 얇게 쪼갠 나무 조각에 물감을 묻혀 수천수만 번 빠른 속도로 눌렀다 떼어냈다 하면서 순간순간 작가만의 생각과 정신을 표현한다.
찰나, 시간, 속도감을 더한 작품들에서 깊이와 생동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 이 순간' 작품 시리즈와 '나의 기도' 연작 등 120여점의 회화와 8점의 조각 작품이 공개된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