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릉에서 동계스포츠 & 케이컬쳐 아카데미 5일부터 13일간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23 드림프로그램'이 전세계 32개국 131명이 참가하여 1월 5일부터 13일간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2023 드림프로그램'은 코로나 여파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해외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선수 배출을 통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종목별 집중훈련과 지도자 교육 등이 강화된 연속성 있는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하는 '2023 드림프로그램'이 전세계 32개국 131명이 참가하여 1월 5일부터 13일간 평창 알펜시아 및 강릉 빙상경기장 일원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04년 시작되어 19회째를 맞이하는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국가의 청소년들을 초청, 동계스포츠와 한류문화 아카데미를 교육하는 글로벌 스포츠 발전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간 95개국 2,398명 참가, 그중 100명 이상이 국제대회에 참가했으며, 최근에는 드림 출신 몽골 국적의 2명의 선수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등 올림픽 대표 레거시 프로그램으로 역사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2023 드림프로그램'은 코로나 여파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해외 초청행사로 진행되며,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선수 배출을 통한 대회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종목별 집중훈련과 지도자 교육 등이 강화된 연속성 있는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올림피언의 꿈을 이루고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줄리안이(말레이시아)와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고 2026 밀라노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체렌폰차그 브얌바더르즈(몽골) 선수가 홈커밍으로 평창에 돌아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유승민 기념재단 이사장은 "드림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전세계 동계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다가오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출전선수 배출 등 미래 올림피언·패럴림피언 육성에 적극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3 드림프로그램'과 관련된 정보는 드림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와 동계스포츠 레거시 플랫폼 'Play Winter'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선포... 1천만 관광도시 도약 ‘시동’ - 투어코리아 - No.1
- 동해 북부선 설악산 구간 ‘터널 직선화’로 설계변경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오늘부터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전원 PCR 검사, 비자발급 중단..사실상 봉쇄' 수준 - 투어코리
- 이동환 고양시장 “2023년 혁신과 변화의 해”...‘큰 도전과 성장 준비’ 강조 - 투어코리아 - No.1
- 차밭·바다에 빠져 찐힐링...연말연시엔 ‘보성’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걱정 말아요"...강원도 물고기 겨울축제장 ‘수질 안전’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한국소비자원, 자동차야영장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강화 필요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2023년 달라지는 경기도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은?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서울시, 코로나 침체 200개 여행사에 약14억원 지원…관광업 회복에 박차 - 투어코리아 - No.1 여행
- 2023년 경남도민 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