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디 부부, 9명 자녀 홈스쿨링 비법? “학교시간” 한마디에 스스로 공부(한국살이는)

[뉴스엔 박아름 기자]

데이비드가 단호하면서도 다정한 훈육법을 공개한다.

1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6년 차 먼디 가족의 일상이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9명의 자녀 모두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먼디 부부의 특별한 교육관이 공개된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속도에 따라 언어부터 수학, 역사, 미술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는 먼디 부부의 노련함은 감탄을 유발한다. 또 “학교 시간”이라는 아빠 데이비드의 말 한마디에 스스로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모두가 공부에 집중한 사이 일곱째 포터와 여덟째 노라 사이에 남매 싸움이 발발한다. 이윽고 포터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집안엔 긴장감이 맴돈다. 중재에 나선 아빠 데이비드는 변호사다운 냉철함을 발휘해 포터와 노라의 화해를 돕는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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