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상위권 위해서 스즈키가 터져야한다”, MLB.com, 5명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카고 컵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코디 벨린저, 댄스비 스완슨, 제임슨 타이욘 등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바스티안 기자는 "스즈키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보내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운 투수와 도시, 언어 등을 적응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두 번째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스즈키가 일본에서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컵스의 라인업에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컵스가 경쟁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시카고 컵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코디 벨린저, 댄스비 스완슨, 제임슨 타이욘 등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상위권 도약에 실패할 것이다. ‘MLB.com’은 컵스의 시즌을 결정할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MLB.com’ 요르단 바스티안 기자는 3일(한국시간) ‘컵스가 다른 팀과 경쟁하기 위해 꼭 필요한 5명’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바스티안 기자는 가장 먼저 스즈키 세이야를 꼽았다. 스즈키는 지난해 5년 8,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컵스 유니폼을 입었다. 스즈키는 데뷔와 동시에 4월 타율 0.279 4홈런 14타점 OPS 0.934를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상을 받으며 정착하는 듯했다.
하지만 다른 팀에게 공략당하기 시작하며 5월 타율 0.211로 부진을 겪었다. 거기에 손가락 부상까지 겹치며 7월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다행히 9월 타율 0.321 3홈런 5타점 OPS 0.926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바스티안 기자는 “스즈키는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보내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운 투수와 도시, 언어 등을 적응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두 번째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스즈키가 일본에서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컵스의 라인업에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컵스가 경쟁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바스티안 기자는 스즈키 외에도 우완투수 애드버트 알조레이, 헤이든 웨스네스키, 좌완 저스틴 스틸, 유틸리티 크리스토퍼 모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리시치와 '감정 충돌' SON, 콘테는 둘 중 한 명만 선택해야 한다
- 페리시치 이래도 같이 뛰어? 평균 위치보니 '손흥민 실종'
- SON, EPL 득점왕 출신인데...“형편없는 경기력 본인도 충격일 것”
- 축구황제 펠레, '14층 건물' 수직 공동묘지에 안치 예정
- '새로운 경험과 꿈을 나누겠다' 정용진 구단주 드디어 청라 돔구장 조감도 공개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