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고객 중심 디지털경영 강화"…'3X' 강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사진=신한카드)]
문동권 신한카드 신임 사장이 오늘(3일) 취임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고객 중심' 혁신을 강조하며 큰 성장과 도약의 한 해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문 사장은 새롭게 도전할 경영 키워드로 CX(Customer eXperience)·BX(Brand eXperience)·WX(Work eXperience) 등 '3X(eXperience)'를 제시했습니다.
고객 중심 디지털 경영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CX)을 제공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영(BX)으로 '따뜻한 금융'이란 신한카드 대표 브랜드를 강조하고, 신한카드만의 미래 신한문화(WX)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부터 소비자보호본부와 DX본부를 신설하고, 내부통제파트를 별도로 분리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했습니다. 또, 사기 거래 부정 사용 등을 방지하는 FD팀을 CEO 직할 소비자보호본부로 옮겨 사후소비자 보호까지 보강했습니다.
문 사장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 ‘고객 중심’ 혁신을 통해 2023년을 더 큰 성장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신한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성장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주는 Only1 플랫폼 기업으로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값에 가져가세요!...
- 대한민국 , 초고속인터넷 세계 1위 '옛말'…순위보면 '창피'
- 세상에 이런일도…6년 된 신도림 육교 무너졌다
- 강남3구·용산 빼고 규제 다 푼다...'이제 집 사볼까?'
- '1100억원대 사기' 빗썸 이정훈, 오늘 1심 선고
- "남자만 당직·숙직"…블라인드 앱에서 퍼지는 '남성 역차별' 불만 - SBS Biz
- 일자리 사업 예산 첫 감소…세금 먹는 '꿀알바' 줄였다
- "반값 테슬라, 올해 아닌 내년에 공개"…2025년 양산 전망 - SBS Biz
- 새해부터 바뀌는 자동차보험…“본인 과실만큼 치료비 부담”
- 동아줄 없는 中 헝다 파산 위기, 중국 부동산 뇌관 터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