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광고 중단·배달 약국 제휴 제한…비대면진료 플랫폼, 자정 될까

김양균 기자 2023. 1. 3.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운영사에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은 ▲광고 소재에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위반 제휴 기관에 단호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 준수 요청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운영사에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사진=닥터나우

협조문은 협회에 소속돼 있지 않은 18개사에 전달됐다.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은 ▲광고 소재에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관계 법령 위반 제휴 기관에 단호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이다.

정부가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잡음을 사전에 정리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협회 측은 “본격적인 제도 추진 과정에서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업계가 자정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