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명동갈비골목, 이제 '고기로'로 불러주세요"
권정상 2023. 1. 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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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고깃집이 몰려있는 명동갈비골목의 통합 브랜드를 '고기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명동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을 뜻하는 길(路·ro)을 합친 것이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9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명동 3-1 일원 갈비골목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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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고깃집이 몰려있는 명동갈비골목의 통합 브랜드를 '고기로'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새 브랜드는 명동의 명칭을 유지한 가운데 고기(gogi)와 골목을 뜻하는 길(路·ro)을 합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개발된 브랜드를 SNS 홍보, 온·오프라인 광고, 연계상품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9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명동 3-1 일원 갈비골목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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