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정국, 美 롤링스톤 '위대한 가수 200인' 선정

정병근 2023. 1. 3.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뽑은 최고의 가수 200인에 선정됐다.

아이유와 정국은 1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위대한 가수 200(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서 각각 135위와 19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레사 프랭클린·휘트니 휴스턴 1·2위

아이유와 정국이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위대한 가수 200(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서 각각 135위와 191위를 차지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유명 음악 잡지 롤링스톤이 뽑은 최고의 가수 200인에 선정됐다.

아이유와 정국은 1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이 발표한 '역대 위대한 가수 200(The 200 Greatest Singers of All Time)'에서 각각 135위와 191위를 차지했다. 이번 명단은 롤링스톤이 자체 스태프와 기고가들의 의견을 모아 대중음악에서 활동한 가수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롤링스톤은 아이유에 대해 "2010년 히트곡 '좋은 날' 이후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가수 중 한 명이 됐다"며 "한국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했고 5분 만에 티켓을 판매했다"고 소개했다.

정국에 대해서는 "BTS의 다재 다능한 막내로 수많은 재능을 자랑한다"며 "정국은 강력한 퍼포머이자 여러 곡을 작곡하기도 했고 아주 이른 나이에 거둔 성공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는 겸손한 사람이자 매우 천부적 재능을 가진 가수"라고 설명했다.

이번 명단에서 1위는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미국 '솔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이 차지했고 미국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이 2위, 로큰롤 명예의 전당과 송라이터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샘 쿡이 3위에 올랐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