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터널 입장료 2천원↑…인상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

변우열 2023. 1. 3.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이 지역의 관광명소인 영동와인터널의 입장료를 2천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른 입장료는 어른 5천원, 노인·청소년·군인 4천원, 단체 4천원, 영동군민 3천원이다.

인상한 2천원은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영동와인터널은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로 조성해 2018년 문을 연 와인문화공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이 지역의 관광명소인 영동와인터널의 입장료를 2천원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영동와인터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른 입장료는 어른 5천원, 노인·청소년·군인 4천원, 단체 4천원, 영동군민 3천원이다. 어린이는 입장료를 인상하지 않고 1천원을 유지한다.

인상한 2천원은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또 하절기와 동절기에 다르게 적용하던 영동와인터널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오후 6시로 통일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의 일부를 영동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영동와인터널은 폭 4∼12m, 높이 4∼8m, 길이 420m로 조성해 2018년 문을 연 와인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5개 테마 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bw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