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표예진, 시크릿이엔티 전속계약…'청춘월담'·'모범택시2' 열일 행보ing

공미나 기자 2023. 1. 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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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표예진이 시크릿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표예진은 최근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7년간 몸담은 팬스타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새로운 소속사로 시크릿이엔티를 택한 것.

새 소속사를 찾은 표예진은 올해 더 높이 비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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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예진. 제공|시크릿이엔티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표예진이 시크릿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표예진은 최근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7년간 몸담은 팬스타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새로운 소속사로 시크릿이엔티를 택한 것.

표예진은 2012년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배우로 데뷔한 뒤 '결혼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SBS 'VIP'에서 온유리 역을 맡아 입체적인 악역을 소화하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SBS '모범택시'에서 고은 역을 맡아 천재 해커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승무원 출신에 단아한 외모를 가진 표예진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도 주목받아 2019년 패션엔 '팔로우미11' 진행을 맡기도 했다.

새 소속사를 찾은 표예진은 올해 더 높이 비상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이어 2월 17일 새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모범택시2'의 주인공으로 두 작품을 오가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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