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정시 경쟁률 6.57대 1…거점국립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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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6년 연속 거점국립대 최고의 정시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이 대학과 대입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 어플라이에 따르면 충북대는 전날 정시모집 결과, 1천71명 모집에 7천38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학교 정시 가군에서는 소비자학과(16.67대 1)가, 나군에서는 사학과(13.83대)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청주대(정원외 포함)는 594명 모집에 3천753명이 지원해 6.3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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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대학교가 6년 연속 거점국립대 최고의 정시 경쟁률을 기록했다.
3일 이 대학과 대입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 어플라이에 따르면 충북대는 전날 정시모집 결과, 1천71명 모집에 7천38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6.74대 1)와 비슷한 수준이고, 6년 연속 전국 9개 거점국립대 가장 높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 학교 정시 가군에서는 소비자학과(16.67대 1)가, 나군에서는 사학과(13.83대)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청주대(정원외 포함)는 594명 모집에 3천753명이 지원해 6.3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6명을 뽑는 연극학과는 372명이 지원, 23.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3.75대 1)보다 2.57대 1 높아졌다.
이밖에 서원대는 3.26대 1, 한국교원대는 3.38대 1, 청주교대는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극동대(0.86대 1), 중원대(0.53대 1)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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