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200선 붕괴…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장윤서 기자 2023. 1. 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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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2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3일 오전 10시 1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48포인트(1.50%) 하락한 2192.19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장중 2200을 밑돈 건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72포인트(1.00%) 하락한 664.79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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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도 1%대 하락

코스피가 1% 넘게 하락하며 지난 10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2200선 밑으로 떨어졌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3일 오전 10시 10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3.48포인트(1.50%) 하락한 2192.19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가 장중 2200을 밑돈 건 지난해 10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31포인트(0.24%) 오른 2230.98에 출발했지만 곧 하락 전환해 낙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61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375억원, 31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SDI, 현대차, NAVER, 기아 등이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72포인트(1.00%) 하락한 664.79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67포인트(0.10%) 오른 672.49에 출발했지만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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