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윌리엄스, WTA 30번째 시즌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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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30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윌리엄스 자매'의 언니인 비너스는 43세이며 1994년 10월 WTA투어에 데뷔했다.
비너스는 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클래식 단식 1회전에서 케이티 볼리네츠(21)를 2-0(7-6, 6-2)으로 꺾었다.
비너스가 단식에서 승리한 건 2021년 윔블던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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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30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윌리엄스 자매’의 언니인 비너스는 43세이며 1994년 10월 WTA투어에 데뷔했다. 비너스는 2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클래식 단식 1회전에서 케이티 볼리네츠(21)를 2-0(7-6, 6-2)으로 꺾었다. 비너스가 단식에서 승리한 건 2021년 윔블던 이후 처음이다.
비너스는 오는 16일 열리는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비너스는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7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비너스는 호주오픈 단식 결승에서 동생인 세리나와 2003년, 2017년 격돌했지만 모두 패했다. 비너스는 세리나와 호흡을 맞춰 호주오픈 복식에서 2001, 2003, 2009, 2010년 우승했다.
세리나는 지난해 은퇴했다. 비너스는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지금은 1003위까지 내려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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