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CES 관람객에 '부산엑스포' 알린다

행사장에 '부산엑스포, 모두를 위한 솔루션플랫폼' 대형 현수막 게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대형 현수막이 게시된 CES 2023 행사장인 美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안에서 관람객들이 지나가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 세계 관람객에게 알린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5일 개막하는 'CES 2023'의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가로 12m, 세로 3.6m 대형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된 현수막에 '2030 부산엑스포, 모두를 위한 솔루션 플랫폼'(World Expo 2030 BUSAN, KOREA Solution Platform for All)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부산엑스포 공식 명칭과 함께 엑스포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사회문제를 연대와 협력으로 해결하는 '모두를 위한 플랫폼'이 되겠다는 상징성을 담았다는 게 SK이노베이션 설명이다.

현수막 우측 하단 QR코드에 접속하면 부산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좌측 하단 QR코드를 통해서는 CES 2023 SK 부스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