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임직원 소통과 공감 위한 '원데이 클래스' 진행

가족, 팀, 연인, 동호회 등 참여 인원 제한 없는 문화생활 체험

일양약품 임직원들이 사내 문화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일양약품

일양약품이 지난 몇 년간 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일양약품 '원데이 클래스'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가족 및 팀별, 연인, 동호회 등 참여 인원에 제한 없이 체험장을 예약하여 진행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중 하나다.

최근에는 원데이 클래스 강좌로 연남동에 있는 체험장에서 일양약품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재료를 통해 '전통주 만들기'를 진행했다. 전통주의 역사와 종류 및 차이 등 강사님의 이론 강좌 후, 직접 전통주를 담그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맛과 향을 내는 전통주를 내려 마셔보고 서로의 향을 바꿔 비교하며 차이점을 음미해 보기도 했다. 자신만의 네이밍을 만들어 어디에도 없는 '한정판 전통주'를 소장하는 추억을 가졌다.

이외에도 일양약품은 네온사온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도마 만들기 및 각종 퓨전요리 강좌와 실습 등 사내 소통을 돕고자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앞으로도 개인별, 팀별, 가족별 복잡하고 바쁜 시간 속에 잠시 잠깐의 소통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양만의 기업 문화를 지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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