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성광업소 부지에 국가산단 조성 요구

배연호 2023. 1.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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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대책의 하나로 장성광업소 부지 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광업소 부지 활용 대체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추진 용역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이런 견해를 전달했다.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광업소는 2023년 화순광업소를 시작으로 2024년 장성광업소, 2025년 도계광업소 등의 순으로 폐광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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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촬영 배연호]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대책의 하나로 장성광업소 부지 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요구했다고 3일 밝혔다.

태백시는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열린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광업소 부지 활용 대체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추진 용역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수렴 간담회에서 이런 견해를 전달했다.

이어 폐광과 동시 광해 복구사업 추진과 장성광업소 사택 철거도 요구했다.

총사업비 25억 원 규모의 이번 마스터플랜 용역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대한석탄공사 산하 3개 광업소는 2023년 화순광업소를 시작으로 2024년 장성광업소, 2025년 도계광업소 등의 순으로 폐광 절차를 진행한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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